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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통일을 위한 산호세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전광훈 목사과 이춘근 교수가 대담하며 강연하고 있다.

가운데 사진은 손원배 목사, 아래는 장경동 목사.

 

자유통일을 위한 산호세 광화문 국민대회가 6일(월) 저녁 7시부터 Sonesta 산호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강사 전광훈 목사는 자유통일을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지난 1월 23일부터 미국 내 10개 도시를 약 3주 동안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염원하는 각 지역의 애국 동포들을 만나 반갑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7시부터 10시 30분 까지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산호세 광화문 국민대회는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밝히며 강사로 등단한 이춘근, 김국성, 이희천, 김학성 교수와 차례로 일문일답식의 강연을 진행해 나갔다. 

특히 이들은 1948년 5월 31일 제헌 국회 제 1차 회의 개원식에서 이승만 임시의장은 대한민국 독립 민주국 제1차 회의를 열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며 이윤영 의원 기도로 개원국회가 시작되었음을 상기시키며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박사를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왜곡된 역사로 차세대가 오염되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를 전수하는데 힘쓰자고 주장했다.

특히 남한에 15만명의 간첩을 파송시킨 김국성 정찰 총국장은 장성철 라인의 붕괴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탈북했다고 밝혔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대한민국 청와대, 국회, 언론, 국방, 전교조, 삼성, SK, 교회 등등 모든 곳에 간첩을 파송했으며 그 중 교회는 간첩이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집단이라고 말했다(그의 이같은 증언은 영국 BBC방송에서 이미 전파를 탄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경동 목사가 강단에서 성경속의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비유로 들면서 이시대 성도들은 어떤 라인(line)에 서야할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수준있는 믿음 생활을 하자고 권유했다.

손원배 목사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이 대립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보면 한반도에 유일한 합법국가는 유엔 감시하에 1948년 5월 10에 치러진 5월 10일에 선거를 통해 세워진 대한민국이라고 주장했다. 

이 날 산호세 광화문 국민대회는 손상대 교수의 사회로 조나단, 김병호, 오영석 목사 등이 차례로 강사로 등단했으며 이들은 7일 하와이 대회를 끝으로 미주 순회 국민대회 집회를 마무리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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