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 주축으로 태권도, K-POP, 풍물놀이, 고전무용 등

10월 9일 오전 8시부터 페스티벌, 11시부터는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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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라라 퍼레이드에 참가할 S.V 한인회 및 관계자들이 참가계획을 논의한 뒤 한자리에 섰다.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승남, 이사장: 김영식)가 10월 9일 산타클라라 퍼레이드 오브 챔피언(Santa Clara Parade of Champion)에 참가한다.

산타 클라라 퍼레이드 오브 챔피언은 지난 1945년 2차 대전을 마치고 귀국한 참전 군인들을 환영하기 위해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50년동안 이어져온 큰 로칼 행사이다.

24년전 처음 설립한 사람들이 퇴직하면서 퍼레이드가 중단되었으나 2019년에 산타클라라 지역 몇몇 인사들에의해 이 퍼레이드는 다시 부활되었다.

2020년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퍼레이드를 진행했지만 올해 2021년에는 다시 오프라인 퍼레이드로 진행하게돼 이지역 주민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민족 커뮤니티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챔피언을 선출하는 퍼레이드는 NBC, ABC, City TV, San Jose Mercury News, SC Weekly News등 주요 언론사들을 통해 홍보되고 중계될 예정이다.

이미 83개 단체가 신청마감을 끝낸 가운데

한인커뮤니티도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태권도, K-pop, 풍물놀이, 고전무용 등

다양한 전통행렬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퍼레이드는 오전 11 시에 시작되며, 산타클라라 페스티벌은 오전 8 시부터 오후 5 시까지 계속

진행이 될 예정이어서 퍼레이드에 참가하지않는 사람들도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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