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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서 열린 연주회 모습
 

제5회 100인 연합 성가합창 연주회가 11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라스베가스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연주회는 매년 11월 두번째 주 화요일 라스베가스 서울 문화원과 힐링콰이어 주최로 해마다 열렸는데 작년에는 Covid-19로 인해 연주회를 갖지 못했지만, 올해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합창제를 가졌다.

라스베가스 지역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연합성가 합창단(지휘 배상환, 반주 최윤정)이 아홉 곡의 성가곡을 연주했으며, LA의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지휘 박성근, 반주 김주영)이 초청 연주자로 세곡의 성가를 연주했다. 

또 라스베가스 연합성가합창단과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이 연합하여 헨델의 메시아 중 세 곡(주의 영광, 문들아 머리 들라, 할렐루야)을 함께 합창하여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가진 100인 연합성가 합창연주회는 지휘자 배상환 씨가 운영하는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단체와 개인들이 후원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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