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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지역 연합찬양팀 '사랑샘(단장 전상경)'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재소자들을 위한 달력 프로젝트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시사이드 라이트하우스 침례교회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샘 프로젝트 달력사업'은 2019년 1,500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3,000부를 제작했고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소자들을 위한 기금모금에 지역 내 많은 분들이 현금 및 상품 후원으로 동참해 6,000부를 제작했다.

이 날 공연에서는 특히 모범수로 재소하다 작년에 가석방된 한 재소자의 신앙간증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영상은 15살 나이에 살인범으로 구속돼 82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을 영접한 후 17년을 복역한 뒤 32살의 나이에 모범수로 가석방 되어 건실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내용이였다.

이날 경매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웨스턴 파밀씨의 사진과 전설적인 골퍼 자니 밀러가 제공한 골프채와 사인 볼 및 모자, 사진, 골프장갑, 사랑샘 단장이자 사진작가인 전상경씨가 사진 액자 등이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F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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