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오는 7일(일)부터 해제되면서 대한항공의 SF-인천 노선 운항 시간도 변경된다.

SF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026편의 출발시간은 현행 오후 11시55분에서 오후 11시30분으로 약간 앞당겨진다. 

이는 서머타임의 직접적 영향은 아니지만 한국 도착 변경시간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조정한 시간이라고 대한항공측은 말했다.

인천을 출발해 SF에 도착하는 노선도 시간이 변경돼 KE025편은 오후 2시55분에서 오후 1시55분으로 도착이 1시간 빨라진다.

대한항공은 현재 SF발 인천행 낮 출발편인 KE024와 인천발 SF행 KE023은 운행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의 경우 SF에서 인천으로 밤 11시30분에 출발하는 OZ211편은 출발 시간에 변동사항이 없다. 

그러나 인천발 SF행 OZ212편은 도착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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