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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지난 20일 봉사회 '42주년 기념 및 후원 행사'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기념식을 올해 화상으로 개최해 봉사회 42주년 역사를 기념할 뿐 아니라, 1년 반의 팬데믹 동안 봉사회가 수행했던 여러 사업 의 성과를 알렸다.

유니스 전 관장은 팬데믹 기간에도 봉사회 오피스를 항상 열고 사회복지 서비스, 재정지원 프로그램, 시니어 점심 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들을 진행해준 직원 및 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후원자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봉사회 초대 설립 이사장이자 현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희식 회장은 그간 한 분 한 분의 후원과 봉사, 참여로 봉사회가 42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직접 만나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잔 엘렌버그 수퍼바이저와 오토 리 수퍼바이저, 산호세 부시장 채피 존스, 산호세 시의원 라울 페랄레즈와 팜 플로이, 산타클라라 시장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의원 캐티 와타나베, 쿠퍼티노 시의원 헝 웨이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정치인들이 축사를 보내왔다.

봉사회 건물이전을 위한 후원에 관심있는 분은 한미봉사회로 연락(408-920-9733/9734 또는 info@kacssv.org)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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