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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북가주노회 장면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노회장: 신태환목사)는,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이하여,북가주 교계를 대표하는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목사:박성호목사),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목사),심포니교회(박용준목사),버클리시온장로교회(신태환목사)와협력하여, 지난 11월22일(월)에 장기화된 COVID-19의 영향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10명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회장인 신태환목사는 "그동안 노회내에 COVID-19으로 힘들어하는 개척교회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KAPC북가주노회소속교회들의 지원과 노회의 재정으로, 그분들을 따뜻한 사랑과정성으로 돕게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또한 "KAPC북가주노회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서, 건강한노회로 부흥해서, 하나님의 나라확장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받게 되기를 기원한다"고다하면서, "이번재정지원에 앞장선 교회들을비롯하여,노회원모든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회서기인 민봉기목사는 "이번 노회의 협조요청에, 노회소속교회들이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연락해와서, 감사했다고 말하면서 , 그동안 COVID-19으로 개척교회목회자분들이, 특별히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재정지원이 하나님의 위로와격려가 되어, 개척교회목회자들이용기를 갖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는, 현재 70여명의 목회자와 총대장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네번째로 자체 목회자지원활동을 벌이면서, 회원들간의 협력과결속을 다져나가고 있는중이며, 21개의 노회산하 지교회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역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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