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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수 당선자(가운데)와 정순자 현 회장 및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

 

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 18대 회장으로 최경수씨가 선출됐다.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최경수씨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강대형 선관위원장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단독 출마한 최경수씨에게 당선증을 교부했고 최경수 당선자는 당선 소감과 더불어 향후 3년 동안의 노인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경수 차기 회장은 그동안 노인회를 이끌어 온 정순자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회장에 취임하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노인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수 당선자는 연말까지 인수인계를 마치고 1월 초에 임원진을 구성해 이취임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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