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창립되어 반세기를 맞은 산호세한인침례교회(담임 이용주 목사)가 그동안 교회를 통해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글들을 모아 '창립50주년사'를 출판했다.
'감사와 은혜'를 부제로 한 이책자에는 이용주 담임 목사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김경도 목사의 축사,이경석 집사장의 기념사가 실려있다.
그리고 1대 문대연 담임목사를 비롯한 역대 담임 목사의 명단과 김복숙 집사의 '다시,은혜의 강'축시가 서두를 장식하고 있다.
그리고 한어와 영어부 공동체 소속 교인들의 글이 한국어와 영어로 실려 있다.
구상완 안수집사는 1973년부터 이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회고하면서 "어렵고 힘들었을때도 끗꿋히 교회가 서 있을수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적고있다.
김성철 집사는 동 교회 주최로 1978년부터 종교와 교파를 초월하여 개최해 온 '광복절 기념 교회대항 배구대회'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는 40회가 넘는 세월동안 운동을 통해 여러교회가 친목을 나누는 북가주 최대 한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적고있다.
동 교회 시온성가대 부문에는 정선희 지휘자의 '지난 40년의 시온성가대를 돌아보며' 등 여러글이 실려있다.
그리고 김복숙 전 교장은 1979년 시작된 산호세 한국학교의 교육내용과 성장과정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어 '감사와 은혜의 통로'부문에는 '창립50주년의 파도를 함께타며'제목의 김성수 목사(제4대 담임) 등 여러명의 글이 실려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오늘과 미래의 전도 선교'에대한 김광남 목사등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히 책의 마지막 부문에는 1971년 산호세한인침례교회의 창립을 시작으로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약사로 날짜별로 기록하고 있다.
교회의 중요 활동은 컬러 사진으로도 보여주고 있는 152페이지 크기의 이 책자에는 역대 안수집사 일지와 서진숙 시인의 '나의 주님, 나의 주일' 시조도 실려있다.
산호세 한인침례교회 이용주 담임 목사는 "50주년은 새로운 100년을 열기위한 초석이자 디딤돌이라 생각한다"면서 "뿌리깊은 흔들리지 않는 나무로 100년을 맞이할때 이땅의 가장 아름다운 주님의 공동체가 되기위해 기도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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