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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사단법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 사업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승만 걱국대통령 기념회는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신임회장으로 부회장으로 나경원, 김천보, 김유광 김남수씨등 4명을 그리고 문무일 사무총장은 유임했다.

김남수 목사는 뉴욕 프라미스교회 원로 목사이며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지역 총연합회장을 맡고있다.

황교안 신임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을 되살려 내겠다며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의 광풍이 전 세계를 휩쓸 때 자유민주주의의 사상과 가치를 이 땅에 심었습니다. 해방 직후,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 알기 힘든 혼돈의 시기에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운 건국의 아버지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제가 주창하는 초일류 정상국가로 가는 길은 결국 이승만대통령께서 꿈꿔온 세계 속의 선진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일제 하 민주투쟁으로 한성 감옥에 수감되기도 하셨고, 독립운동에도 앞장 서셨습니다. 또 미국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경제성장, 안보의 기틀을 세우셨고, 최초의 영어사전을 만들기도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주춧돌과 대들보를 놓으신 분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명언을 다시한 번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우리는 원팀입니다. 자유민주원팀입니다. 저는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우리 선배들께서 피땀 흘려 세우신 자랑스럽고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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