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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한인회 송년의 밤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승남) 송년의 밤 행사가 30일 저녁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원창씨와 한인회 정혜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뷔페로 마련된 식사를 하면서 여러 단체장들의 인사와 축배가 이어졌고 식사 후에는 박승남 회장의 환영사와 정광용 부총영사, 김진덕 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박승남 회장은 2021년 한해 동안 실리콘밸리 한인회 활동을 소개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하에서 한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정광용 부총영사와 김한일 대표도 어려웠던 한해를 잘 버텨준 동포들에게 감사하며 임인년 새해에 모든 동포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초청 가수인 조석재씨가 노래를 불렀고 참석자들도 여러 명 나와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랑청소년재단에서 학생들이 나와 화랑청소년재단 활동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한인회가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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