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북가주총동창회(회장 임준원)가 2021년 장학생 8명을 선발했다.

동창회측은 창의적이고 성적이 우수하며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북가주 한인 학생들을 위해 지난 9월 장학생 선발을 실시, 11월까지 지원자를 받고 총 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시상식은 따로 하지 않으나 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 1천달러, 고등학생 300달러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학생이 타주에 거주해도 부모나 조부모가 북가주에 거주하면 응모가 가능했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과 같다.

▲레베카 본 터쉬 (칼몬트 고교) ▲박상연(영어명 크리스티, 스탠포드 대학교) ▲로라 김(일리노이 주립대) ▲조슈아 리(UC 버클리) ▲전소민(UC 버클리) ▲최은지(UC 버클리) ▲알리나 여(UC 얼바인) ▲준 리(캘리포니아 컬리지 오브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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