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 15일 오가네 식당 별실에서 2022년 시무식

3대회장 이진희... 변화에 발맞추어 성장해가는 단체로!

 
5면_미래자립교회.jpg.png

▲ 미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오찬모임에서 노창수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지난 2021년 성탄헌금 중 일부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는데 사용하기로 하고 총 5만6천 달러 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1월 31일(월)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교회 친교실에서 열린 '미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오찬모임'은 임재희 목사의 찬양인도, 노창수 담임목사의 말씀, 초청받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사역과 자기소개의 시간, 중보기도의 시간, 지원금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찬은 코로나 사정으로 인해 도시락으로 대체되었다.

평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오고 있는 남가주사랑의교회는 COVID-19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드리기로 결정하고 남가주 지역 장년 출석 50명 이하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모집해 왔다.

건강한 교단 소속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 26일(주일)부터 금년 1월 15일(토)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한 명 당 2,000불 씩(1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1988년 4월 탄생한 이래 34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지켜 주신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혜에 감사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소망하는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사랑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은 물론 노숙자들을 위한 '이스터호프 페스티벌', 교회 주변 매그놀리아교육구 극빈가정 아동 캠프 및 추수감사절 만찬 등을 통해 이웃을 섬겨 왔다.

또 지난 2020년 5월에는 COVID-19으로 고통받는 미주지역 교회 152곳을 선발, 총 16만 5천 7백 달러의 지원금을 나눈 바 있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