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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전달받은 한인단체 대표들(오른쪽부터 성제환 오픈뱅크 대외업무 책임자, 헬렌 이 오픈뱅크 산타클라라 지점장, 정순자 산타클라라노인봉사회 회장, 김옥련 이스트베이노인봉사회 회장, 유니스 전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관장)

 

오픈뱅크(행장: 김민)는 설립때부터 "커뮤니티 뱅크는 커뮤니티에 환원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있는 은행이다.

매년 세후 순익의 10%를 한인과 타민족 커뮤니티에 기부하고 있다.

4년전 실리콘밸리에 오픈 뱅크를 개설하며 본보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민 행장이 강조했던 대목이다.

이에따라 지난 24일 실리콘밸리 오픈뱅크에서는 실리콘 밸리 한인봉사회,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등 3개 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21년도 오픈뱅크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단체는 모두 62단체이며 북가주는 상기 3개단체이다.

이날 헬렌 이 지점장과 성재환 LA 본점 대의업무책임자는 선정된 3개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성제환 대외업무 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 봉사단체들이 어떻게 활동을 했고 올해는 어떤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선정 기준에 대해 밝혔다. 

2021년에는 남가주, 북가주, 텍사스 지역의 비영리단체 62곳이 수혜 단체로 선정됐으며 총지원금액은 31만9천달러, 지난 11년 동안 누적지원금은 455만달러에 이른다.

오픈뱅크의 김민 행장은 남가주 세리토스에 10번째 지점을 오픈해 고객 서비스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에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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