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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들과 초청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정경애 상임고문, 윤상수 총영사, 이미영 회장, 신희영 총영사 부인, 안현숙 전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GCF) SF 지부의 회장 이취임식이 2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려 안현숙 전 회장이 물러나고 이미영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미영 신임 회장은 세상에서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미영 회장은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면 못할 일이 없다며 회원 모두의 봉사 정신을 강조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미동부에서 재미동포 어머니 14명으로 출발해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한국 등에 23개의 지부가 있으며 7천 여 명의 회원이 전세계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재단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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