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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개혁 신학대학교 2022년 졸업 및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같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캘리포니아 개혁 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박의훈 목사) 2022학년도 졸업 및 학위수여식이 28일(토) 오전 11시 임마누엘 장로교회 예배당에서 거행됐다.

동교 학생과장 이수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 및 학위수여식은 신주범 목사의 기도에 이어 동교 이사장 한재현 목사(몬트레이 사랑의 교회)의 말씀이 있었다.

"하나님게 쓰임 받는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재현 목사는 많은 여러가지 그릇 가운데 깨끗한 그릇이 되어 거룩한 영성을 가지고 깨끗한 마음으로 성령충만할 때 하나님과 동행하며 온유한 사역을 펼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나의 생각이 주님 뜻에 합당한지 기도하며 회개하며 깨끗한 그릇으로 유지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춘배 목사(제자들 교회)의 학사 보고에 이어 박의훈 총장의 학위수여식에서는 2022학년도 9명의 졸업생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박의훈 총장은 동교가 23년간 1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예수의 제자들이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진것같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배움의 줄을 놓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 및 학위수여식은 박성호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축사, 재학생들의 특송, 졸업생들의 기념품 증정의 순서에 이어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북가주 노회장 이강웅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가주 개혁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2022학년도 졸업 및 학위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신학학사 - 백순창, 송유수

△목회학 석사 - 서기정, 안현신, 양정수

△기독교 교육학 석사 - 곽은혜, 임윤희, 정주졍

△기독교 상담학 박사(박사과정 수료) - 정보경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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