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얼굴 맞대며 예배드리고 친교시간 가져

▲ 실리콘밸리선교회가 회장 박의훈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북가주지역을 중심으로 선교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실리콘밸리선교회(회장 박의훈 목사)의 5월 정기예배 모임이 지난 19일 산호세에 위치한 홋가이도 식당 연회실에서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 되었던 정기적인 예배모임을 5월 가정의달을 맞이 하여 오랜만에 회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친교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예배는 김승호 집사의 대표기도와 회장 박의훈 목사의 요한복음 20장 19~21로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제목의 설교후 참석자들은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과 함께 찬양하며 은혜로운 예배를 드린 시간이 되었다.

남중대 선교회 총무는 수년간 대성장로교회에서 예배모임을 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이 중단 되었고 교회측으로부터 예배당 사용 허가 통보를 기다리는 중이며 통보 결과에 따라 예배장소를 선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의 많은 회원들이 병환으로 투병중에 있으므로 기도와 위로의 전화를 나누기로하고,최명환 목사의 축도와 박노수목사의 친교를 위한 감사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실리콘밸리 선교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세째주 수요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해외 선교사들과 지역 선교단체를 후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