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스쿨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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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기독실업인총회 임원과 장학생 기념 촬영.왼쪽에서 5번째 강승태 총회장

 

미주한인 기독실업인총회(KCBMCUSA 총회장 강승태)가 차세대 청년 리더에게 장학금 3만6천달러를 전달했다.

총회의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8일 부에나팍에 있는 예손 몬테소리 학교에서 열려 선발된 18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0달러 총 3만 6,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장학금 수여식과 더불어 '가든 그로브' 지회 창립스쿨을 실시했다.

CBMC가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4월 CBMC 차세대 청년 장학 기금 및 한솔 45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통하여 마련한 것이다.

강승태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CBMC의 비전과 사명을 설명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믿음의 유산을 CBMC 사역을 통하여 후세들에게 물려 주자"고 강조했다. 

또 직전 황선철 초대회장의 결단과 동역자들의 적극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장학금 마련이 가능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안신기 장학위원장의 사회, 이봉우 남가주 연합회장의 기도, 한기형 목사의 설교로 진행이 됐다. 

이어 모종태 상임고문, 황선철 직전총회장, 박영선 부에나팍 시장, 우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우리도 앞으로 나누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한편 강승태 총회장은 황선철 직전 총회장과 장학위원장인 안신기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창립을 준비하고있는 '가든 그로브' 지회원들을 대상으로 창립 스쿨을 1시간 강의했다.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는 실업인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도, 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를 추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는 이 단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크리스천 리더를 발굴하고 전도와 양육을 통해 개인, 일터, 공동체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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