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시온장로교회 및 후원자들, 해마다 홀사모 돕기 올해로 24번째
6명의 사모와 3명의 자녀들...올해는 $20,802 성금 지원해
고인이 된 남편 목사님의 뒤를 잊지도 못하고 험난한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하지도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홀로된 사모들.
이른바 이런 [홀사모]들을 24년 째 돕고 있는 교회와 크리스찬 기업 그리고 성도들이 있다.
버클리에 위치한 시온장로교회(담임:신태환 목사)는 올해에도 6명의 홀사모들에게는 일인당 2967달라를 3명의 자녀(대학생 두명, 초등학생 한명)들에게는 일인 당 1000달라씩의 성금, 총 20,802 달라를 지급했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또 홀사모는 아니지만 투병중의 사모 한 명에게도 1000달라의 성금을 보냈다.
사실 이러한 홀사모들에 대한 지원대책은 미주 한인교회에서는 아주 미미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교회 창립이래 홀사모돕기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24번째로 이어오고 있다.
제작년부터 올해까지는 팬데믹 상황으로 홀사모 돕기 행사인 "사랑의 성가제"행사를 중단했지만 홀사모 돕기 성금 모금은 계속했다.
신태환목사는 24년간 홀사모 돕기를 계속할 수 있었음은 크리스찬 기업들과 교회 및 교계 단체들 그리고 성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이어져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너희 중에 기업이나 분깃이 없는 레위인이나 네 성중에 계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명기 14:29)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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