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사순절기가 시작됐다. 

사순절 동안 활용할 수 있는 묵상집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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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비아 펴냄

 

기억과 되새김, 거듭남을 돕는 성서정과와 본문을 수록하고 있는 사순절과 부활절 묵상집 겸 기도노트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가 나왔다.
묵상집은 그리스도교 공동 기도문의 아침기도와 밤기도를 소개하고, 개인적인 묵상 내용과 기도를 여백에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의 맨 앞에는 공동 묵상 시 활용할 수 있는 인도자 말과 송가들이 실렸으며, 사순절 기간과 부활절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를 가리키는 기쁨의 50일 기간의 묵상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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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이 깃드는 고난의 시간 / 한국YWCA연합회·기독교방송·대한기독교서회 /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교계 연합기관이 협력해 펴낸 2021 고난주간 묵상집 '은총이 깃드는 고난의 시간'이 나왔다.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YMCA전국연맹, 기독교방송과 대한기독교서회가 협력해서 펴낸 이번 묵상집은 고난주간과 부활절, 총 8일 동안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출애굽기를 소재로 고난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삶과 신앙을 성찰하도록 안내한다.
책은 성경 말씀과 묵상글, 기도를 볼 수 있는 말씀묵상과 그리스도의 고난과 관련된 최 바오로 작가의 조각 작품과 해설을 실은 미술묵상, 고난주간 음악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QR 코드를 담은 음악 묵상 등 하루 세 종류의 묵상을 제공한다.
또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세 편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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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순례 : 사순절 40일 묵상집 / 김리아 지음 / 신의정원 펴냄

 
사순절 기간을 영원한 생명을 향한 순례 여정으로 소개하며,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묵상집 세트 '생명의 순례'도 출간됐다.
'생명의 순례'는 소책자 네 권과 가이드북 한 권, 기도노트 한 권 등 총 6권으로 구성됐다.
책의 1권에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생명과 그 생명에 이르는 십자가의 의미, 2권에선 새생명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를 설명하고, 3권에선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새사람이 사는 법, 4권에선 가상칠언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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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며 함께 걷는 갈릴리의 길 / 강신덕 지음 / 토비아 펴냄

 
영적 순례자들을 위한 묵상집 '기도하며 걷는 갈릴리의 길'이 도서출판 토피아에서 나왔다.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간 가난한 자들의 땅 갈릴리에 주목해, 갈릴리 곳곳의 성지들을 소개하며 오늘날 우리 삶의 가난한 자리 갈릴리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묵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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