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에서 미국 남동부로 북상 중인 허리케인 '마이클'의 세력이 강화되면서 미 플로리다 주민 12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허리케인센터는 9일 허리케인 마이클이 최고 시속 120마일(193㎞)의 위력을 갖춘 메이저급인 카테고리 3등급으로 세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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