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은 7일 금요일 밀피타스 소재 홈타운뷔페에서 지난 설날잔치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노스웨스턴 폴리테크 대학교 (NPU) 한인 유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해 7월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후원음악회부터 NPU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배리비숍 한국문화 홍보위원장과의 인연으로 NPU 한인학생들이 한국어교육재단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또한 지난 해 밀피타스 시청에서 개최되었던 한글날 기념식에서 자원봉사를 하여 밀피타스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자원봉사자 중 김미례 학생은 소감을 통하여 "미국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한국 문화 행사를 하는 것이 신기했고 그런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서 "재단의 한국문화 행사에서 봉사해 준 NPU 한인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한국문화를 미국 사회에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단 (KYAC) 단원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408-80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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