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JO UNIVERSITY 헌신예배서 선교사명 다짐
한국인과 원주민 DNA 비슷, 주님께서 복음전파 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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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호 신학대학 헌신예배에서 총장 이정근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나바호 대학(NAVAJO UNIVERSITY)과 JCMA(원주민 통합교단)의 헌신예배가 14일 리빙워드 크리스찬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나바호 신학대학과 JCMA는 미주지역에 흩어져있는 500족속, 250여만명의 아메리칸 원주민 구령사업을 목적으로 이 날 헌신예배를 마련했다.
나바호 신학대학의 총장 이정근 목사는 “미국 원주민 선교는 우리의 사명”이라는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마가복음 16장,15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 (마태복음 28장19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성령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사도행전1장8절)라고 말했다.
이정근 목사는 이어 “우리를 이 자유로운 광활한 땅에 보냄은 미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인데, 미국교회들은 점점 어두워만 가고있고, 세계선교 일등국이라는 미국은 여러 가지 역사의 형편상 원주민 인디언들에게 백인선교사들이 배척당하고 있기 때문에 복음전파의 길이 막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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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시범을 마치고 원주민 어린이들과 함께한 선교팀

 

이목사는 그러나 인디언들이 우리 한국인 들에게는 대단히 호의적이어서 복음전파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놀라운 사실이며 지난 10여년간 박 종현 목사님이 태권도를 통해 원주민 인디언들과 접촉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고 밝혔다.
이정근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인과 가장 비슷한 DNA(87.5%)를 갖고있는 원주민을 구할수있는 민족은 우리 한국민족 밖에 없다는 귀한 사명을 주셨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헌신예배는 박종현목사(나바호 신학대학 이사장)의 사회와 홍삼열목사의 대표기도, Dr. Mollin(원주민 대표)의 간증, 그리고 배상호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예배 후에는 원주민들의 장기와 음악순서가 이어졌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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