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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연합 중보기도회 2014년 첫달 모임이 지난 6일 뉴라이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모임은 위성교 목사와 강밝내 목사가 인도했다.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 2014년 첫모임이 6일(월) 저녁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기도모임은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등 열방과 북가주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불길이 타올랐다.

뉴라이프 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위성교 목사의 기도에 이어 오석 목사(C국 선교사)가 이날 저녁 말씀을 선포했다.

오석 목사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는데도 가끔 우리 자신이 나타나는 것을 먼저 주님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시험하는 영적전쟁에 처해 있는데 때때로 공동의 적인 "아말렉"을 놓치고 만다고 역설했다.

오목사는 공동의 적인 아말렉을 볼수 있는 영적인 눈이 필요하고 그래서 연합중보기도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끼리의 경쟁, 다툼, 시기에서 벗어나 모이고 기도하기에 힘쓰고 아론과 훌이 되어 하나님과 합작으로 영적 전투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적진에 나아갈수 있는 우리의 2,3세들이 우리들 교회에 얼마나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한목소리,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는 또 신기환 선교사의 선교적 기도와 전략적 기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고 기도할때 한 영혼의 가치가 달라지며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여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5년 8월 15일은 1945년 우리가 해방되던 해로부터 70년이 되는 하나님이 주신 희년의 날이라며 LA 부터 워싱턴 DC까지 미 대륙횡단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년 첫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는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와 강밝내 목사(트루라이트 교회)가 통성기도를 각각 인도했다.

이들은 교회의 연합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리고 연합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육신만을 기쁘게 한 죄를 회개하자고 말했다.

또 주님의 이땅에 오신 목적인 영혼구원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는 매달 첫번째 주 월요일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4년동안 계속돼왔다.
이날 기도모임에는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다음 기도모임은 2월 3일(월)에 개최된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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