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일 목사 일가 3차 가족수양회
▲ 방지일 목사 집안에서 복음을 처음 받아들인 방만준 할아버지
한
국교계 원로 방지일 목사 백수를 맞이하여 2010년 미주일원에 있는 150여명의 가족들이 뉴욕에 모여 첫 가족 신앙수련회를 했다.
방지일 목사에게 신앙을 전해준 방만준 할아버지는 5남1녀를 두었는데 그 후손 4백여명중 미동부를 중심으로 모여 할아버지의 신앙을
돌아보고 자손으로 이어지는 신앙을 전해주기 위한 것. 방지일 목사는 나이뿐만 아니라 방만준 할아버지의 장남인 방효원 목사의
장남으로 집안의 가장 어른이다.
지
난 5월로 방지일 목사가 102세가 됨으로 3회로 이어진 만준 자손 신앙수련회가 6월 16일(토) 저녁 뉴욕 맨하셋에 있는 후손의
집에서 90여명의 후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방지일 목사는 자손들에게 전하는 말씀을 전했으며, 방지일 목사의 후임으로
영등포교회 2대 원로목사인 김승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방
지일 목사는 후손들에게 2가지를 전했다. 첫째, 어린아이가 부모없이 살수 없는 것 처럼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복음은 내가 똑똑해서 알아차리는 것이나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주신 복음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
마태복음 11장 25절에는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나온다. 어린아이에게 나타내신다고 했다. 노회나 총회에 가보면 똑똑하고
말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말잘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어린아이는 부모없이는 못산다. 젖을 물려주어야 산다. 이 말을 꼭 외우자.
이유는 어린아이가 부모없이 못사는 것 처럼, 우리도 하나님없이 못살아야 한다. 이 말씀을 오늘도 내일도 외워야 한다. 우리는
어린아이 같이 하나님없이는 못산다.
창 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먹고 부끄러움을 알고 숨었다. 부끄러운 것을 알면 사람이다. 수치를 내 방법으로 가리우려고 나무잎으로 가리웠다. 나무잎은 종교이다. 나무잎으로 가릴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만들었는데 피흘려 만든 옷이다. 그저 나오는 옷이 아니다. 짐승이 죽어야 한다. 피흘려야 한다. 이것이 주의 보혈이고 속죄의 피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옷은 가죽옷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피흘려 만들어 주신 것이 복음이다. 종교가 아니다.
언 젠 갈지 모르지만 복음은 종교가 아님이 똑똑하게 나타날것이다. 복음을 영으로 받아야 된다. 복음은 받는 것이다. 내가 받는 것이 아니다. 내가 똑똑해서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받는 것이다. 복음은 주신 복음 받은 복음이다. 종교가 아니다. 복음을 받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복음은 종교가 아니라는 말은 어려운 말이다. 우리는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것이 복음이지 내가 깨닫고 배우는 것, 가르쳐서 아는 것이 복음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주신 것을 우리는 받았을 뿐이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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