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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인회 2022년 감사의 날에 임원들과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 둘째 줄 맨 왼쪽이 실리콘밸리 우동옥 한인회장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29일 산호세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감사의 날' 행사를 열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정치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상희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인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채피 죤스 산호세 부시장과 신디 쳐베스 산차틀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져에게 감사드리며, 봉사하는 한인회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한다"고 밀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타지역 한인회와 함께 3.1절 광복절 기념식을 주관하고, 한국문화 축제, 월드컵 축구 응원전, 선거 친한 정치인 후원행사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자원봉사자들을 도와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는 자원봉사를 실천한 전규범 학생에게 총영사상, 박승배 학생에게 채피존스 산호세 부시장 상, 레이철 구 학생에게 신대 챠베스 산타클라라 수퍼바이져 상을 수여하고 5명의 학생들에게 산타클라라 한인회장 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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