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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양서명 박사, 그 옆이 양 박사의 부인 안홍자 여사

지난 8일 토요일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이사장 김대용, 원장 위재국, 이하 유데모니아) 주최로 양서명 의학박사의 2 에이커(약 8,100 ㎡)의 알라스카 땅 기증식이 양 박사의 자택에서 가족들과 성안평 전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정승덕 평통 수석부회장 및 지역 평통위원 등 지인들이 초되된 가운데 개최되었다.

양서명 박사는 인삿말을 통하여 "유데모니아의 행보를 초기부터 지켜 보면서 땅을 기증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이번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유데모니아가 더 많은 봉사를 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증의 취지 및 소망을 밝혔다. 

김대용 이사장은 감사의 말씀을 통하여 "이번 기증이 유데모니아가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무료 검진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면서 이런 귀중한 결정을 해 주신 양 박사님과 그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성안평 전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자신의 것을 커뮤니티를 위하여 나눌 줄 아는 양 박사의 모습이 귀감이 되어 더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여 더 나은 한인사회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박사는 그동안 유데모니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데모니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는 무보험자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순수 비영리단체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408-641-1004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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