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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을 찾은 임마누엘 장로교회 박성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박성호목사)는 지난4월6일(목) 오후2시에부활절 주간을 맞이하여,  산타클라라 스카이라인 양로병원(Skyline Health Care Center)에서 부활절 특별 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스카이 양로병원에 입원중인 노인들과 스텝들이 함께모여 드린 부활절 예배는 모두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민효식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임마누엘장로교회의 크로마하프팀의연주와 부채춤이 있었고, 임슬기전도사의 특송도있었다.

이날 "하나님의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성호목사는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이 거져준 선물이며 은혜이기때문에 우리가 더욱기뻐할수있다면서, 부활절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그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가 그리스도예수안에서 선한뜻을 위하여 지음받았으니, 하나님의사역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며 기뻐하며 살아가"자고 하였다.

예배에 참석한성도들은 "어메이징그레이스"( Amazing Grace) 와 "신실하신주" (GOD  Sent His Son)을 함께 부르며,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했다.

스카이 라인 양로병원의 실무책임자인 캐롤에따르면, "코비드상황이 어느정도 완화되어 양로병원에서도 첫 대외행사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했는데, 입원중인 노인분들과 스텝들이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못했다"

임마누엘 관계자에 따르면, 임마누엘장로교회에는, 양로병원에 입원중인 한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11시에 예배를 드리고 도시락을 나누주며 심방하고있고다밝혔다.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임마누엘 장로교회 나눔지원부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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