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인도하는 김종호 목사 

올해 두번째 북가주연합기도회가 2/6(월) 저녁 7시30분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북가주지역에서 파송되어 북방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장갈렙선교사가 "선교하시는 하나님(시46: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선교사는 팬테믹으로 중국에서 선교사역이 막힌 이후 북한 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여기시고 이끄셨던 하나님의 신실한 인도하심에 대해 간증했다. 

특별히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가 하는 것도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 가만히 서서 주님이 하시는 일을 믿음으로 기대하고 기도하며 순종하며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후 김종호 목사(실리콘밸리장로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북가주의 부흥을 간절히 갈망하며 시작된 기도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교회의 회개를 위해 기도했으며, 특별히 당일 일어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가 속히 수습되고 회복되도록 갈절히 기도했다.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는 북가주의 부흥을 위해 지난 14년간 기도해온 모임으로 이 기도회는 30분 찬양, 30분 말씀, 30분 기도로 진행되며, 매달 첫번째 주일이 지난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모인다. 다음 달은 다시 한번 뉴라이프교회에서, 4월은 실리콘밸리장로교회에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