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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는 1일, 9명의 신임 안수집사에게 안수식을 거행했다. 무릎꿇은 신임 안수집사들 앞 오른쪽 전성호 담임목사와 뒷줄의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 장로들이 신임 안수집사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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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피타스에 위치한 생명수 침례교회가 지난 24일 3명의 안수집사 안수례를 거행했다. 생명수 침례교회는 이날 최무진(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1대 담임목사가 이임하고 임규범(왼쪽에서 세번째)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사진 오른쪽 두명과 왼쪽 한명은 이날 안수집사로 임명받은 하필상, 김형준, 장세욱 안수집사이다.



2013년을 3주 앞두고 베이지역 교회들이 신년부터 주님의  교회를 섬길 새로운 임직자들을 임명하는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참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모토를 내세운 콘트라코스타한인장로교회(담임: 전성호 목사)는 1일 9명의 신임 안수집사 안수식을 비롯 재임장로 1명, 전입 안수집사 3명, 재임 안수집사 5명등 모두 18명에 대한 임직식을 가졌다.

전성호 담임목사는 "사명받은 자의 자기관리"라는 제목으로 신명기 4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전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용서받은 죄인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과 법도, 규례를 지키면 우리가 살수 있고 또 그것들을 행하면 축복을 받게됨을 말씀에서 알려주고 있다며 주님의 일에는 언제나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러나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아 기쁨으로 행할때 하늘의 복이 있다고 말했다.

전목사는 또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계신 층으로 우리를 올려주는 엘리베이터와 같다며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꼭 있다는 것을 생각할때 그것이 바로 행복이요, 축복이며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가는 것일진대 어찌 기도생활을 외면할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날 콘트라코스타한인장로교회의 임직자들은 다음과 같다.

-재임장로: 서휘모
-신임안수집사: 강준수, 고미란, Jimmy Kim, 남미경, 임경옥, 장정숙, 최영미, 한상인, 허재진.
-전입안수집사: Donald Chipley, 노유미, 목민정.
-재임안수집사: 고일석, 남기해, 원영호, 이향옥, Mickeal Chung.

이에앞서 지난 24일 (주일) 오전 11시에는 밀피타스에 위치한 생명수침례교회(담임: 임규범 목사)에 3명의 안수집사 안수례와 담임목사 취임 취임예배가 열렸다.

최무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안수집사 안수례에서 최목사는 지금의 세상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다"는 성경말씀을 인용하며 이 세상에 우리가 억매인것들 중에서 하나님보다 더 귀한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명수 침례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임규범 목사는 목사안수를 받을떄 "정직한 목사가 되라"는 권면의 말씀을 평생 잊지 않고 목회하겠다며 생명수침례교회가 예수님만 자랑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임목사는 또 모든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좋은군사가 되도록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는 교회,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정신으로 영혼구령에 힘쓰는 교회, 그리고 왕성하게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거룩한 양심으로 목회하겠다고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한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도 8일 임직예배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명예권사등 34명의 임직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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