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덕순 미주복음사장(가운데)이 방송관계자들과 함께 금년 및 장기 사업계획을 밝혔다
미주복음방송(사장 임덕순 장로)은 지난 2월 23일 미래 비전과 2016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4대 사장인 임덕순 장로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복음만 전하는 방송’에서, ‘사랑과 선교를 실천하는 방송’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덕순 사장은 “이미 2월초 완료된 25개국 선교사 네트웍 구축을 시작으로, 미주내 타도시의 순차적 지국 설립, 신학교 및 선교단체와의 방송선교사 양성 체제 구축, 다국가 선교사 지원 및 연합사역, 타 방송과 언론 매체와의 연합과 동역, 그리고 자체 모바일용 앱 제작운용 등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크리스천 멀티미디어 선교그룹으로 확장 해 가겠다”는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2016년을 새로운 25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올 한해동안 애나하임으로의 사옥 이전후 LA 지국과 이원방송 체제 구축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복음 성가 경연대회, 글짓기 대회, 그리고 5월 경 진행될 다민족 청소년 페스티벌 Peace & Harmony, 남가주 기독교 봉사 단체 지원금 모금을 위한 연말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아주사대학에서 개최되는 KWMC 선교대회의 공식 주관방송사로서 대회 중 현장 생방송 계획 외에도 지난 연말 멕시코 선교현장 생방송에 이어 다국가 선교현장 출장 생방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임 사장은 “LA 사옥을 매각하여 2011년 1200만 불에 매입한 스테이션 구입 시 발생한 은행부채의 상당부분을 변제할 수 있었고, 애나하임에 새로운 소규모 사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아직 완납치 못한 기존 부채가 남아있고 신사옥도 은행차입금을 얻어 재정적으로는 아무것도 없이 다시 시작하는 셈이지만, 은행 원리금 변제액을 낮추어 성도들의 귀한 헌금이 방송선교에 집중되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새로운 시대와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미주복음방송을 더욱 사랑해 주시고, 특별히 전 성도 선교회원의 꿈을 이루도록 방송선교사의 사명을 함께 감당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복음방송은 오는 6월까지 애나하임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마치고 7월부터는 신사옥에서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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