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 교회 총연합회, 남가주 교협과 공조 공동캠페인
캘리포니아 한인 교계가 가주 “SB48” 법안 저지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북가주지역 교회 협의회(회장 윤상희 목사)는 남가주 지역 교회 협의회와 공조하여 “SB48” 법안 저지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SB48” 법안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법안으로 캘리포니아주의 교과서에 동성애 가정을 한 가정의 형태로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산타클라라 한성갈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교육시스템 전체를 흔들 SB48법안 저지를 위한 청원서 서명에 한인 교회들과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윤상희 목사는 “SB48 법안은 반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이며 반윤리적”이라면서 “만약 이 법안을 저지하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여자동성애자, 남자동성애자, 양성애자 및 성전환자들의 가정형태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아이들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SB48 법안 저지에 나선 크리스찬 콜리션(Christian Coalition)의 김새라 한인대표는 “다음세대의 건강한 가치관과 가정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밝힌 뒤 “이 문제는 한인들이나 기독교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정통성 있는 가정을 생각하는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7, 8월에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신경을 썼지만 9월부터는 이슬람교나 불교, 카톨릭 할 것 없이 똑같이 반대하는 모두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다민족이 함께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B48법안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650,000명(크리스찬 콜리션 요청 750,000명)에 달하는 가주지역 유권자들이 SB48법안 폐지 요구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오는 30일까지 새크라멘토에 있는 가주 정부에 전달해야 주민투표를 통해 가부를 묻게 된다.
■ SB48법안이란?
SB48법안은 동성애자인 샌프란시스코 상원의원인 Mark Leno가 동서애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내놓은 법안이며, 2011년 7월 14일에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부라운(Jerry Brown)에 의해 통과되었습니다.
SB48법안은 2012년부터 시행되며, 의도적으로 동성애자들과,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을 보호하는 교육내용들을 기준화하여 K-12학년 교과서에 넣는 것입니다.
Sb48법안이 시행되면 공립학교 교사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을 의무적으로 가르켜야 합니다.
또한, 더이상 “성별(sex: boy & girl)” 구분을 하지않고 “성향”(Gender: male & Female) 을 따라 구분을 하도록 격려하는 교육방침입니다.
■ SB48법안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65만개의 서명이 9월 30일까지 새크라멘토에 보내져야 합니다. 따라서 한인교회 및 한인 사회는 늦어도 9월 27일까지(빨리 보내실수록 도움이 됩니다) 싸인된 서명서를 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34, 김 태오 목사님 앞으로 보내주셔서 서명이확실하게 된것을 확인한후 새크라멘토로 보내집니다.
이 서명운동은 SB48법안을 선거에 상정하여 선거를 통해 거부할수있는 챈스(Vote)를 줍니다.
SB48법안와 같은 동성애 법안이 계속적으로 대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성애 법안을 근원적으로 상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2013년에 상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SB48, 무엇이 문제인가?
▶ 더이상 남.녀( boy & girl) 성 분별(sex) 을 안하고 성코드(gender) 인 “남성적” 또는 “여성적”인것을 격려하며 가르치는 교육방침이 K-12학년의 모든 교과서에 올라오게되며, 그 교과서대로만 강압적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 빚더미에 앉아있는 캘리포니아는 모든 교과서(역사, 사회, 과학 등등)를 바꾸기위해 엄청난 빚을 또 져야하며, 우리가 내는 Tax 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곳에 쓰이게 되고 만다.
▶ 투표권도 없는 4-5살짜리 교과서부터 12학년까지의 모든 교과서에 2012년부터 “동성애 행위 및 관계, 결혼”이 아주 바람직하고 호감적인 것으로만 가르치도록 바뀐다
▶ SB48은 “약한자들을 돕는다” 는 허구/잘못된 연구자료로 인해 통과되었다.
▶ 선생님들에게는 “가르치지 않을 자유”, 학생들에게는 “배우지 않을 자유” 를 빼았고 있다.
▶ 우리 자녀들의 “성 정체성” 과 가치관을 가장 어린 나이때부터 혼돈시키는 강압적 교육방법이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4105 | 땅끝까지 전도하는 삶 살아야 - SV 선교회 3월 정기예배서 강순구 목사 설교 | 2016.03.16 |
4104 | SF 실천목회 봄학기 개강 - 4월 4일(월) 부터 16주동안 진행 목회자의 사명과 영혼사랑등 강의 | 2016.03.16 |
4103 | 쏘넷 앙상블 봄 정기 연주회 2일 스탠포드 딩클슈필 오디토리움 | 2016.03.16 |
4102 | 지진 고통 속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 선사 - 홉박스 앙상블 마에스트로 스페로 연주회 | 2016.03.16 |
4101 | 가주 빛과소금교회 이동수 담임목사 취임 | 2016.03.16 |
4100 |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KUMC 남가주 여선교회연합회 17개 교회 참가 선교찬양제 열려 | 2016.03.16 |
4099 |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조사 3년만에 다시 시행 | 2016.03.16 |
4098 | "Young Messiah" 11일 개봉돼 예수 어린시절 소재로 한 영화 | 2016.03.16 |
4097 | <가슴 따뜻한 사진 한 장> 세상에 요즘도 이런 버스기사가... | 2016.03.16 |
4096 | 기도의 사명자들이여! 일어나라! 북가주를 위하여 기도할지어다!! - 북가주 금요 연합기도회 | 2016.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