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의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 주간이 21일부터 시작됐다.

베이지역 한인교회들은 지난 21일(월)부터 일주일간 일제히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 새벽예배를 개최했다.

21일 새벽 5시 45분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는 이찬우 목사 (크로스웨이 교회)가 설교를 담당했다.

이찬우 목사는 이날 새벽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과연 누구를 위해 그 고통스런 십자가를 예수님이 지셨을까를 묵상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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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장로교회 고난주간 새벽예 배에서 21일 새벽 말씀을 
전하는 크로스웨이교회 담임 이찬우 목사


그는 이어 이땅에서 소외되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인 바로 우리를 위해 지셨던 십자가를 힘들고 고통스럽게 지셨던 예수님을 묵상하는 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이지역 한인교회들은 오는 27일 새벽 6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이스트베이, 노스베이, 콘트라코스타, 새크라멘토등 6개 지역교회협의회별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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