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련 산호세 온누리교회 목사
산호세 온누리교회 당회는 221차 PCUSA 교단 총회가 내린 동성결혼에 관한 결정에 대하여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다음과 같이 교회의 입장과 결의를 밝혔다.
1. 우리는 결혼과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거룩한 선물이며, 변함없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도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성서적인 개념으로 가정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창2:22~24, 마19:5~6)과,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도 동성행위가 잘못된 것(창19:1~29, 레18:22, 20:13, 롬1:18~32, 고전6:9~11, 딤전1:10)임을 깨달아 회개를 통하여 거듭난 새 삶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진리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 우리는 221차 PCUSA 교단총회가 채택하여 산하노회에 수의한 결혼정의에 대한 개정의 통과를 결연히 저지할 것이며, 우리의 신앙양심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지 동성결혼을 인정하지않고, 어떠한 경우에도 동성결혼의 집례나 이를 위한 교회 건물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3. 산호세 온누리교회 당회는 상기 결의를 실행하기 위하여 “미국장로교(PCUSA) 결혼정의 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아래와 같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1) 노회활동(투표, 위원회 활동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성결혼에 대한 우리교회의 입장을 표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
2) 교단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교인에게 홍보할 것이다.
3) 외부 전문단체(또는 강사)를 초청하거나 자체적으로도 올바르고 성경적인 결혼관에 대해 2세 및 학부모 교인들에게 교육할 것이다.
4) 교단의 동성결혼 정책 변화에 따른 교회의 마스타 대응 플랜을 준비하고 기획할 것이다.
4.‘생명을 주는 교회’의 비전을 갖고있는 산호세 온누리교회는 복음에 빚진 미국 장로교 (PCUSA) 교단에 우리 교회를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인식하고, 비 본질적인 것에 매달려 교회의 본질을 잃어가고 있는 교단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우리 교단이 다시 본질적인 것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이다.
1) 지역선교와 해외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참여하고 이를 노회에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본질을 따르는 교회의 올바른 모습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2)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총회(NCKPC) 및 복음주의를 고수하는 교단 산하 교회들과 연합할 것이다.
3) 미국장로교가 한국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원동력이었던 복음적 선교유산이 풍성한 교단이었음을 상기시켜, 이 아름다운 선교의 전통을 회복하는 운동을 펴나가며 교회의 변혁과 부흥에 힘써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주권적 역사를 기대할 것이다.
2014. 11. 9
산호세 온누리교회 당회
당회장 김영련 목사
당회 서기 고동욱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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