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3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난 뒤 교회 전·현 담임목사와 축하객, 그리고 교회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가졌다.
임마누엘 오케스트라 (지휘: 이승진 전도사)의 연주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신앙고백으로 시작된 임마누엘 장로교회 창립 35주년 감사예배.
지난 11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을 꽉 메운 자리에서 김종수 장로의 기도가 시작됐다.
김장로는 세상을 변화시키면서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는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금한 것들을 옳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퍼져가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교회에 힘과 능력이 필요하여 강력한 주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영적 능력을 부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말씀선포를 담당한 송찬우 목사(시애틀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사도행전 1장 6~8절을 본문으로 인용하면서 교회 이름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로 계속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의 동행함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전제한 송목사는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앞으로 더 큰 역사를 써가려고 이자리와 이때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 35주년을 감사하는 예배에서 동교회 2대 담임목사인 김진이 목사와 산호세 교협 회장 강순구 목사가 축사를 했다.
강 목사는 복음을 지키는 장자교회, 그리고 지역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교회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창립 35주년 감사예배는 연합 성가대의 찬양, 어린이 합창단의 축가, 에녹 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으며 최명환 원로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손원배 담임목사는 지난 35년 동안 변함없이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리며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앞으로 지역 사회를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이에 앞서 10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다민족 선교보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선교보고 및 문화행사에는 몽골교회, 미얀마 교회, 이란 교회, 아프간 교회, 인도교회와 원보이스등 11개 선교단체가 참여했다.
<임승쾌 기자>
<관계사진 A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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