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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석상에서 발언 하는 양춘길 목사


지난 12월 6일 열린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80차 정기노회에서 필그림교회 교단탈퇴 건이 부결됐다. 


필그림교회 측은 주말 긴급 당회를 열고 문제대처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하고 주일예배에서 교인들에게 이를 알렸다.


필그림교회 태스크포스 측 송동호 종합로펌 미디어 팀은 12월 14일(수) 이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필그림교회 측의 입장을 밝혔다. 


“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탈퇴안 부결-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동부한미노회의 결정과정에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을 상실한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상위기관인 동북대회에 호소하고자 청원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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