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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와 SF 지역 교회연합회의 신년하례식이 23일과 24일 연달아 개최되었다. 윗쪽사진은 23일 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아래는 24일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가진 SF지역 교회연합회의 신년하례식 기념사진.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회장: 문형준 목사)와 SF지역 교회연합회 (회장: 현진광 목사)가 2017년 신년회를 23일(월)과 24일(화)에 각각 개최했다.


오클랜드 우리교회 (담임: 석진철 목사)에서 가진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감사예배는 이스트베이 교협 총무인 조영구 목사(피스토스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소속 목사와 사모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 감사예배는 배현권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장인 문형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시편 133장 `1-3절을 인용해 문형준 목사는 연합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 이스트베이교협의 화합과 상호 연합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문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의 키는 천국인데 분열과 싸움이 너무 많이 "우리가 과연 무얼했나?" 라고 되돌아 볼때가 많다고 밝혔다.


문목사는 우선 목회자들 사이에 신뢰와 의리와 믿음이 있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또 성도들과의 사이에는 사랑과 용서와 이해가 있을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너무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다보니 회개가 없었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중심으로 연합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는 오는 3월 5월 9월에 정기 월례회, 4월에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7월에는 목회자 수양회, 10월에는 총회를 갖는 일정을 갖고 있다.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회장단은

▲회장: 문형준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

▲부회장: 

김용배 목사(실로암 교회)

조명현 목사(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한익수 목사(하늘연 교회)

이찬우 목사(크로스웨이 교회)

▲총무: 조영구 목사(피스토스교회) 등이며 약 30여개 교회가 소속돼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지역 교회연합회 (회장:현진광 목사)도 24일 신년하례에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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