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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성호)에서는지난 4월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제 10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가정교회를 섬기고 있는 미국, 한국, 캐나다, 영국, 호주, 멕시코,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총 185명의 한인교회 담임목사와 사모, 선교사를 초청하여 목사님들의 간증과 심포지움, 그리고 13개 과목의 삶 공부 등,  나흘 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하여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대회를 돕기 위해 임마누엘 전교인이 합심하여 식사, 차량 라이드, 호텔, 강의실, 교재 준비 등 여러 도움의 손길들이 기쁘게 봉사하는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리게 되어 4월19일 (수)에는 오후 6시부터 3시간에 걸쳐 가정교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임마누엘 교회 친교실에서 가졌고, 지난 30년간의 가정교회 역사를 회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Vision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사가 회복하면 교회가 회복되고, 선교사가 회복하면 민족이 회복한다" 는 회복의 절실함을 가지고 참가한 모든 분들이 함께 공부하고 나눔을 가진 귀한 시간이었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가정교회가 더욱 부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송욱영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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