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빼랍 장
함 문님
이브의 빼랍장은 삐쭈그리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 처럼
입술을 위 아래 맞물고 있어야 됨직한데
세월 바퀴 이브의 손이그 속을 훼비고 나면
장 속은 어지럼에 체한것 같습니다
이브의 빼랍장은 다물수 없습니다
세월이 피곤한 이브의 손이그속을 꾹꾹 쥐어박아
날마다 탈바꿈하는 덮개들로 숨통을 죄기때문입니다
이브의 빼랍장이 다물수 없는 것은
한 낮 아궁이속에 던지면 불쏘시개도 못되는
가랑 잎 같은
이브의 허영이 엉클어져 토해내고 싶기때문입니다
그 엣날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의 행복이
무화과 잎사귀 속의 숨겨진 주님의 사랑이
또 다시 입혀질수있는 꿈 헤아리는 인내가
세상을 만지작 거리는
엉클어진 빼랍장 속에 숨지 않았다는 것
아릿따운 이브는 모를리 없습니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5614 | 북가주 한인단체 및 동포들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시위 | 2012.03.21 |
5613 | "성가대(찬양팀) 세미나" - 강사 노형건 지휘자 | 2012.03.28 |
5612 | 진 콴 오클랜드 시장 후원의 밤 행사 - 한인들 지지에 감사 | 2012.03.28 |
5611 | "탈북자 강제북송은 곧 죽음이다" | 2012.03.28 |
5610 | 뷰티플 마인드 갈라 콘서트 | 2012.05.09 |
5609 | 한 학기 쌓은 기량 맘껏 펼쳐 | 2012.05.23 |
5608 | 북가주 연합부흥성회 초청강사 김문훈 목사 | 2012.05.30 |
5607 | 두란노 성경 연구원 | 2012.06.06 |
5606 | SV CBMC 14일 6월 세미나 | 2012.06.06 |
5605 | SF God's Image 성금전달 | 201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