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통무예로 알려진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보존회의 인간문화재 정경화 택견 보존자와  그 일행들이 지난 13일,14일 양일간 밀피타스시에 위치하고있는 블루드레곤 태권도아카데미(관장 Thae H Nguyen)스튜디오에서 ‘카르멘 몬타노’ 밀피타스 시장을 비롯한 경찰서장 태권도협회관계자 태권도수련생과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통 택견의 시범과 무술에 대한 세미나 행사가 펼쳐졌다.

정경화 택견 보존자는 “태권도의 강한 동작과 택견의 부드러운 동작의 조화로 건강한 무예,생활의 무예로 상생의기술을 배우기를 바란다” 면서 전수자들과 함께시범을 보였다. 

이어서 세계무술아카데미 남중웅 원장은 ‘무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대한민국 정통무예인 택견이 세계무형문화재로 유네스코에 등재 되어있다고 밝히고, ”무술은 자연과 인간,인간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하고 기술의 차원을 넘어 인격도야의 심신수련으로 주체적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한다” 면서 지속적인 수련을 할것을 당부 했다.

한편 택견보존회와 블루드레곤 태권도 아카데미는 MOU체결로 상호 우호적 교류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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