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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라라 CBMC 창립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오른 손으로 ‘C’를 외치면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산타클라라 CBMC(지회장 실비아 리)가 지난 15일 산호세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예배되는' 을 주제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사역을 시작했다.

박선주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실비아 리 지회장의 환영사와 이봉우 남가주 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최계영 새크라멘토 지회장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이어서 뉴콰이어(지휘 아이린 장)의 축가가 있었고 설교는 김이수 산타클라라 지회 지도목사가 맡았다.

김목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2)란 제목으로 CBMC 일터 사역자가 본 받아야 할 사도 바울의 헌신적인 사역을 강조했다.

이진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창립식에서 축사에 나선 강승태 미주서부 총회장은 '지회가 탄탄하고 연합회가 튼튼하면 총연은 건강해진다'고 강조하며 산타클라라 지회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려서 또 다른 지회를 탄생시켜 지경을 확장 하기를 당부했다.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의 축사와 황선철 총연 직전회장과 신승수 총연고문의 격려사도 있었다.

강승태 총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초대 실비아 리 지회장은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 비전과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인 CBMC 사명에 따라 사역 할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창립회원 15명을 소개 하고 산타클라라 창립 스폰서 지회인 샌프란시스코 지회 손대운 회장과 회원들은 일일이 한명씩 CBMC 배지를 달아 주며 축하 해주었다.

임봉대 샌프란시스코 지회 지도목사의 축도에 이어 최승암 트라이밸리지회 지도목사의 오찬 감사기도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시작 찬양을 인도한 홍성준 목사는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예배되는' 주제를 찬양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하여 함께 찬양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박성희 총연 사무국장은 광고를 통하여 한국대회 겸 세계대회가 오는 8월15일 -19일까지 영산 수련원에서 개최되며 서부대회는 10월5일-7일 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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