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미봉사회 지역 소상공인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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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병오 법무사, 유니스 전 관장, 수잔 김

 

문의: 관장 유니스 전(408-920-9733)

실리콘밸리한미봉사는 지난 9월 5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산장 식당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소상공인들의 권리 신장과 법적 권익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미래의 잠재적인 문제에 대비하고 안전한 비지니스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기위하여 마련하였다.

세미나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퍼시픽 법무 그룹의 김병오 법무사의 "유언장 & 위임장, 리빙트러스트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바쁜 미국 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망과 관련된 법적 상황과 특히 피상속자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피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를 대비하고 중요한 문서 작성과 재산 관리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의 유니스 전 관장은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및 보상제도"에 대한 주제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인종 및 민족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비하여 재산 및 신체, 정신적 피해에 대응하는 방법과 보상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이고 아시안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간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22년의 경력을 가진 수잔 김은 "메디칼, 메디케어, 은퇴연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메디칼과 메디케어의 차이, 신청 및 갱신 방법, 은퇴 준비와 연금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3년 업데이트된 혜택과 비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께 건강보험 및 연금제도에 대해 설명을 자세하게 함으로써 은퇴를 준비하는 참석자들의 미래 재정 계획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5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행사에 참여자들은 행사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권리와 법적 지식을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 세미나 참여자는 참가자들은 법률 및 금융 분야에서의 지식을 증진시킴으로써 미래의 잠재적인 문제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는 지역 한인 소상공인들의 권리 신장과 지원을 위해 더 많은 교육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학부모,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도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및 보상 제도 및 법적인 권리 알기 세미나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주제 또는 사회복지 서비스 및 건강 세미나에 관심있는 사업체나, 기관, 단체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408-923-9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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