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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오 사무총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박은주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만나 장애인예술단 공연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바 있는 장애인 예술단이 올해 10월 베이지역 공연을 추진 중이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고재오 사무총장은 1일 산타클라라 동순원 중식당에서 박은주 신사임당사모회 회장 등을 만나 10월 공연에 대해 의논했다. 

장애인 예술단은 발달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작년 6월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재오 총장은 동순원 중식당에서 신사임당사모회(회장 박은주) 임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10월 17일 장애인 예술단 10명과 부모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25명이 산호세 지역을 방문해 18-19일 이틀 동안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총장은 공연 장소를 물색 중인데 SF 한인회 김한일 회장과 만나 SF 한인회관사용을 부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한일 회장도 공연 때까지 회관 시설이 정비되면 공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예술단은 전원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베토벤 교향곡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박은주 회장은 장애인 예술단 공연을 전폭 지지하며 4대 신사임당 대관식도 비슷한 시기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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