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 한인수감자들을 돕는 사랑의 선물보내기 운동본부(본부장: 이강일 목사)의 활동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후원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랑의 선물보내기 운동본부의 4월 현황보고서에 의하면 한인 수감자가 기존에 파악된 32명에서 42명으로 늘었으며 모금활동도 활발해 4월말 현재 14,047.41달러가 다음달로 이체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또 14명의 수감자들에게 본인이 요청한 책을 발송해주고 수감자들로부터는 10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본보 크리스찬 타임스 1개월분을 4부씩 묶어 전 수감자에게 발송했으며 일반 신문을 원하는 6명의 수감자들에게는 일반 신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본부장 이강일 목사는 지난 6일 Soledad에 위치한 교도소를 이동률 영사와 함께 방문해 5명의 한인 수감자들과 면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돕기로 했으며 7월 중에는 중가주에 위치한 한 교도소를 방문해 2명의 여성 수감자들을 만나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일 목사는 이같은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보내기 운동본부를 후원해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최선을 다해 맡은바 일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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