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목사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 연합회 회장
경제가 어려워 모두들 불안속에 잠긴 한해… 좋은 소식보다 않좋은 소식이 더 많았던 한해… 우물쭈물 하다가 다 지나간 한해… 2010년… 이런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위로밖에 없습니다.
지난 2년사이 미국역사상 최고의 foreclosure과 개인 소득률이 최고로 줄은 이시대는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힘들고 지쳐서 기쁨을 잃은 크리스챤들도 많은 것입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가슴을 조여 오는데, 오늘 이와 같이 참석해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외치는 것 이것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벅차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감격이 점점 더 멀어져만 갑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드리면서도 여러분 중에는 삶이 너무 고단하고 지쳐서 이렇게 주님의 날 십자가의 보혈 앞에서 조차 감격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내가 너를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내가 너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약속하시고,’내가 너의 하나님이 되리라’ 고 하신분이 저와 여러분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날입니다.
이 시대의 성탄은 … 내가 어떤 선물을 받았는가? 얼마나 싸게 샀는가? 대부분이 자신을 위해서이다.
그러나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서는 태어나신 그 자체가 모든 인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막 태어난 아기가 인류의 최고 선물을 가져 올 수 있는가 묻는다면 … 그것은 바로 그분이 어떤분이신가에 답이 있고 무슨 이유로 이세상에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는가에 답이 있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은 성탄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모범을 닮으시려거던 자신을 바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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