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에 벌거숭이 었던 나
언제 부터 였을까
그 위에 색색의 옷을 지어 입었다
세상 죄악으로 잘 길들여진 옷
마음속에 일곱가지 가증한 양심을 가리려고
겹겹이 입혀진 거짓의 옷
형제에게 매몰찬 눈 흘김으로
거미 그물 입혀진 뿌우연 눈꺼풀
안연한 이웃을 온기 없는 마음으로 비방 하다가
혀 끝에 돋아난 가시들…
십자가 마을
가파른 산 골고다 그 언덕
아직도 흐르는 주님의 보혈샘 곁에
매미 같이 허물을 벗어 내려놓고
죄의 벌거숭이 되어
자신의 주검이 덮였던 무덤을 여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을 입자
부활의 옷을 입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7834 | 첫 졸업생 43명 배출 - 뉴비전 교회 실버대학 | 2011.06.01 |
7833 | 독도 수호 심포지움 | 2011.06.01 |
7832 | 뜻 밖의 도움에 "감사해요" | 2011.05.18 |
7831 | 미혹당하지 맙시다 | 2011.05.11 |
7830 | 서울대 북가주 총동창회 6명 학생에게 장학금 지금 | 2011.05.09 |
7829 | TaLK 북가주 동문회 결성됐다 | 2011.05.09 |
7828 |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 2011.05.04 |
7827 | 일본참사 구제헌금 1만5천여 달라 전달 | 2011.04.25 |
7826 | 부활절 연합예배 24일 새벽 | 2011.04.25 |
7825 | 걷기행사로 이웃사랑실천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