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목사(실리콘밸리 장로교회)
할렐루야! 올해도 변함없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있는 미국은 참 복받은 나라이고, 그곳에 살고 있는 우리도 더불어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a)는 성경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
계속되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과 함께 2022년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일상의 삶이 많이 회복되어 감사합니다.
물가상승의 고통과 경기침체의 위협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일용할 양식을 매일 먹으며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교회의 위축되었던 예배와 사역이 회복되어 우리의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여러 이유들로 인해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어제나 변함 없으신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인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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