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엔 소형교회 목회자에 총 5만 달러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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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선교회는 지난달 50명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5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장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재정지원에 나서고 있는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15만 불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새생명선교회는 2021년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지원한 총 365명의 한인 대학생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학생 87명, 신학생 13명 등 총 100명을 선정, 1인당 1천 5백 불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COVID19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2세 기독교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를 갖고 실시된 이번 장학생 선발 기준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성적증명서, 재정 증명서(학부모 세금보고서),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1통, 신앙간증서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지난 7월 22일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50명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각각 1천 불씩 총 5만 불의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남가주 지역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 영적 세미나를 개최하여 미주 이민교회의 나아갈 바와 비전을
점검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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