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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 소속 '펠리체예술단'은 10월 19일, 미국 산호세-임마누엘장로교회(박성호 담임목사)에서 '대한민국 장애예술가, 미주장애예술가와 마주하다' Face To Face의 첫 번째 무대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공연 시리즈 첫 번째 무대는 '산호세-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 공연으로 발달장애예술가로 구성된 펠리체 예술단이 미국의 발달장애 학생 연주자들로 구성된 AMASE 단원들과 함께 공연하며 국제적인 연주 경험을 쌓아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AMAS(Academy of Music and Arts for Special Education) 예술단은 2006년 산호세 지역 음악 교사들이 함께 기도하면서 시작하게 된 단체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높여주고 사회와 함께 어울려 자라가는 사명과 비젼을 가진 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임마누엘장로 교회 박성호 담임목사가 참석하여 한미 연주자들과 함께 축도를 올렸으며 국장협의 고재오 상임이사는 "카네기홀 공연에 앞서 산호세-임마누엘교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 예술가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과 발전을 이루며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 경험을 쌓아 전문 직업 예술인으로서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 것 같다."고 밝혔다. 

펠리체예술단은 지난10월 19일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23일은 뉴욕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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