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성결교회 제 36회 총회가 ‘성결교회로 성결케 하라’는 주제로 남가주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총회장에는 조종곤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가, 목사 부총회장에는 황하균 목사(뉴욕 소망성결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총회장 선거에서는 부총회장이었던 조 목사가 총회장에 단독 출마하여 투표없이 무투표 당선되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이상복 목사(LA 연합선교교회), 황하균 목사, 최춘호 목사(패서디나 로고스교회)가 출마하여 1회 투표에서는 각각 46표, 50표, 21표를 획득해 3분의 2 득표자가 없어 재투표를 실시했다.
재투표에서는 최춘호 목사가 후보를 사퇴하여 이상복 목사와 황하균 목사 의 대결이었으나 2차 투표 역시 55대 59로 3분의 2이상의 득표자가 없어 당락을 결정짓지 못했다.
3차 투표는 총회 규정에 따라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데, 3차에서는 49대 70으로 황하균 목사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오레곤선교교회 이광천 장로가 단독 입후보하여 투표 없이 회원들의 박수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조종곤 신임 총회장은 미국 내 타 한인교단과의 교류를 강화하면서 성실하게 맡은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고 LA 한인타운에 있는 총회 회관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LA 동남부 위티어에 있는 래디슨 호텔에서 열렸고 15일(수)에 열린 목사 안수식은 조종곤 신임회장이 시무하는 사우스베이 선교교회서 열렸다.
<크리스찬 위클리>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8345 | 美 전역에 한인교회 3,500여개 - 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 집계, 가주에 1,000여개로 최다 | 2019.09.04 |
8344 | SV선교회 신임회장에 박의훈 목사 | 2019.09.04 |
8343 | 포도나무선교회 장학금 수여식 및 수련회 - 총 9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5,000달러씩 45,000달러 전달 | 2019.09.04 |
8342 | 정치현 UPCA 총회장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 출마 "복음전파와 공산주의 철폐 위해 대선 출마" | 2019.09.04 |
8341 | "그리스도 정신 잇는 대학 되도록 섬길 것" 서울신대, 제19대 황덕형 총장 3일 취임예배 | 2019.09.04 |
8340 | 유진벨재단 방북 결핵 환자 치료 위해 | 2019.09.04 |
8339 | "정치경제로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대한민국"...뉴저지 릴레이 구국기도 | 2019.09.04 |
8338 | 조국(曺國) 후보자님, 조국(祖國)을 위해서, 조국(早局)하시죠! - 한국교회언론회 "조국은 문제의 종합세트와 같은 인사" | 2019.09.04 |
8337 | <사진뉴스> | 2019.09.04 |
8336 | 미기총 신임회장에 민승기 목사 | 2019.09.04 |